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아이 위치를 보호자가 PC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Daum 아이찾기(http://childcare.daum.net)' 서비스 오픈을 맞아 '아이찾기 가입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호자는 GPS 모드, Cell 모드(이동통신 기지국) 등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 언제 어디서나 위치조회를 할 수 있으며, 아이의 이동경로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다음 지도를 기반으로 현재 아이가 있는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거리를 볼 수 있는 로드뷰로 아이가 있는 위치나 주변지역까지 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다.
긴급호출 기능도 함께 제공해 아이가 단말기의 SOS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 2명에게 긴급문자가 전송되어 보호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월 통신요금은 14,000원으로 현재위치조회 월 100건 무료 제공, 긴급상황 SOS알림 기능, 5개의 지정된 번호에 대해 음성통화(발신은 콜렉트콜) 및 문자수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정영덕 컨버전스사업팀장은 "'Daum 아이찾기' 서비스는 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캠핑이나 수련회 등 야외활동이 잦은 방학시즌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7월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