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www.ticketmonster.co.kr)가 올 상반기 누적거래액 1000억을 돌파했다.
특히 티몬 투어와 티몬 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매출 다각화는 지역 확장과 동반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며, 외형적 성장에 더불어 매출 구조의 안정성을 갖추는데 주효한 성과를 냈다.
7월 중 위치 기반 실시간 할인 쿠폰 제공 서비스인 "티몬 나우" 론칭을 앞두고 있는 티켓몬스터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티몬 2.0을 구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쇼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티몬 2.0 구현은 티켓몬스터의 성장을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소셜커머스 산업이 새로운 소비 문화로 빠르게 확산돼 가며 예측했던 수치를 모두 초과할 정도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 역시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적 진화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