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위 면세점 롯데면세점(http://kr.lottedfs.com, 대표 최영수)이 한류를 관광산업에 접목시킨 '엔터투어먼트 마케팅 콘텐츠'로 올해 상반기 약 1만5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여행사가 아닌 일반 기업이 마케팅 콘텐츠만 활용하여 현 수준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전무후무한 성공 사례다.
지난 3월에는 빅뱅, 2PM, 2AM 등이 출연한 '제10회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지난 달까지 JYJ, 최지우, 빅뱅 등의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의 다양한 자체 마케팅 활동으로 상반기 동안 약 1만5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직접 유치했다.
올 하반기에는 비, JYJ, 빅뱅, 장근석, 2PM 등의 팬미팅이 예정돼 있어 약 2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전망이며, 경제적 부가가치로는 400억원에 해당된다.
또한 지난 2009년 7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12월 서울 소공동 롯데타운에 각각 조성한 '스타에비뉴'는 한류스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김주남 팀장은 "2004년 한류스타 마케팅을 최초로 시작한 롯데면세점은 일반적인 한류스타 마케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관광(Tour)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결합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 마케팅'으로 확대했다"며 "일반 기업이 마케팅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곳은 롯데면세점이 유일무이하다"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