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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장유빈 합류한 'LIV 골프', 쿠팡플레이 통해 즐기자!
'LIV 골프 코리아'는 2022년 신설된 'LIV 골프' 대회 투어 중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 장유빈이 'LIV 골프'에 새롭게 합류해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장유빈은 지난 시즌 KPGA 대상, 상금왕 등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PGA 투어 진출을 준비하다 케빈 나와 'LIV 골프'의 설득에 전격 합류를 결정했다. 장유빈은 주장 케빈 나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일본의 스타 고즈마 진이치로 등과 함께 아이언 헤드 소속으로 활약한다. 쿠팡플레이는 아이언헤드 GC의 핵심 파트너로도 앞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LIV 골프'는 3라운드 총 54홀의 짧고 역동적인 승부를 펼친다. 54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스타트' 방식을 채택하고, 개인전과 팀전을 결합해 시즌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등 골프계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메이저 2승의 욘 람(스페인), 메이저 5승의 브룩스 켑카(미국), US 오픈에서 2회 우승한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메이저 6승의 필 미켈슨(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관중 및 시청자 수도 매년 증가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