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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추천 선수로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이 호성적을 거뒀다.
홍진주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새로운 경험을 했다. 단순한 스크린골프가 아닌 처음으로 인조 잔디에서 쇼트게임과 퍼팅을 해 봤다. 흥미로운 체험이었다. 천연잔디에서의 골프와는 다른 경기였고, 공정한 룰이 적용된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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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차이나 박성봉 대표이사는 "중국의 스마트 체육 육성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시티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티골프장을 중국 주요 도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GLF는 아시아 태평양 선수들의 참여 확대와 선발 기준 등에 대해 골프존 차이나와 지속적인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