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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어진(DB손해보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서어진은 예선 7조 1위를 차지하는 선수(마다솜 또는 고지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서어진은 경기 직후 "앞선이틀보다는 좀 긴장을 하고 쳤는데 그래도 오늘 제 플레이 하면면서끝까지 재밌게 쳤다"고 돌아봤다.
16강 토너먼트 운영 전략에 대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한 서어진은 "일단 스트로크 플레이보다는 그냥 지고 나면 한 홀만 패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하게 친다라는 느낌이다.
너무 무모하게 공략을 한기보다는 파5홀 같은 데 투온이 되면 굳이 돌아가지 않고 최대한 찬스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어진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일단 내일 36홀을 치는 것이 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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