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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민지(NH투자증권)이 자신의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생애 통산 최다 상금 신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주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라1천102만8,571원의 상금을 획득, 장하나와의 상금 격차를1천883만4,236원까지 좁힌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말 할 것도 없고,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만 하면 장하나를 넘어 KLPGA투어 생애 통산 최다 상금 기록의 새 주인이 될 수 있다.
오랜 기간 자신을 후원해 준 스폰서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과 함께 KLPGA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기록을 만들어낸다면 그 의미는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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