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아가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올해로 8회째인 재단 후원의 밤 행사는 오는 4일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다.
지난해 골프장 지분을 100%인수한 포스코와이드는 잭 니클라우스GC를 비롯해 전남 순천 포라이즌CC, 포스코 그룹 소유 건물 등을 관리하는 포스코 그룹 계열사다.
최경주 이사장은 "잭 니클라우스GC는 우리 재단에 그동안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작년에 포스코와이드가 실질적인 오너가 되면서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베풀고 계신다. 다시 한번 골프장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잭 니클라우스GC의 이번 후원은 재단의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 뜻을 소중히 여겨 재단은 한국 골프를 빛낼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