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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예원의 역전 우승으로 막을 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개막 10일 전까지 계속된 장마 속에서도 최상의 코스 상태가 유지됐다. 대회장인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코스 컨디션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동분서주 했고, 주최사 주관사 등 조직위원회도 혹서기에 펼쳐지는 대회 특성을 고려, 선수 체력 유지를 위해 식사 메뉴까지 일일이 챙겼다. 태풍 여파로 첫째 날 일정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선수, 관계자, 갤러리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빠르게 결단을 내린 점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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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