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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방신신 김민별 황유민.
김민선은 12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펼쳐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던 김민선은 이수진과 함께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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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