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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 달여 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 다시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박민지는 경기를 마친 뒤 "안되는 날 오버파 안 친 게 다행"이라면서 "전반에는 들어갈 것 같은 퍼트가 안 들어갔다. 참고 기다린 끝에 찬스를 살렸다"고 돌아봤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박민지는 여유가 넘쳤다. 박민지는 "치열한 이 상황이 외려 힘이 된다. 나태해지지 않으니 더 좋다고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서귀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