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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스포츠조선 박상경 기다] 마다솜(24)이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첫승에 도전한다.
마다솜은 8번홀(파4)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2.3m 파 퍼트가 빗나가면서 1타를 잃었다. 하지만 후반 중반까지 차분하게 타수를 지켰고, 14번홀(파4)에서 3.6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미소지었다. 마다솜은 18번홀(파4)에서도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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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진영2는 이날 11번홀(파3·약 148m)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첫 번째이자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홍진영2는 홀 부상으로 걸린 3000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씨어터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음성=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