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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백석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2라운드를 시작한 백석현은 기세를 이어가며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냈다. 하지만 후반에는 긴 라운드에 다소 지친듯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보기 1개를 범해 3언더파 68타로 마쳤다.
이태훈(캐나다)이 1라운드 3언더파 68타, 2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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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17번 홀(파3·214야드)에서 맹승재의 홀인원(홀인원 부상 약 7740만 원 상당 BMW IX3)에 이은 대회 두번째 홀인원. 정한밀은 마제스티 23 로얄 아이언세트를 홀인원 부상으로 받았다. 정한밀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