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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Golf Inc'(골프아이엔씨) 4월호에서 발표한 '2022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매년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골프존뉴딘그룹 만의 골프산업 관련 제품,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골프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찬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해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 복합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골프존뉴딘그룹은 본사 임직원 수가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골프존의 해외 매출액은 2020년 262억 원, 2021년 519억 원, 2022년 750억 원으로 현재 2020년 대비 약 3배 가깝게 성장했다. 골프존은 이와 같은 해외사업 호실적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 사업의 경우 2022년 매출액은 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으며, 일본 시장 매출액도 195억 원으로 시장 규모를 넓혀가며 해외실적에 기여했다.
국내 최다 홀을 보유한 골프코스 전문기업 골프존카운티는 국내 골프장 18개소, 387홀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존마켓 전국 매장을 109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골프 꿈나무 및 선수 육성,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KPGA정규투어 개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