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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지선 셰프가 지난 5월, 10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랑과 아들이 너무 기대를 했었다"며 "아무도 나를 위로를 안 해주더라. 위로를 받고 싶은데, 위로를 받을 기회도 없었다"면서 가족들의 상심이 너무 컸던 탓에 자신은 덤덤히 삭혀야 했던 아픔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지선은 수술 후 하루 만에 다시 일을 해야 했을 정도로 바빴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중식 여성 스타 셰프 1호 '정지선' 편은 오늘(4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