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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치마 밑에서 카메라가"…충격적 '불법 촬영 피해' 고백(히든아이)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24 07:12


박하선 "치마 밑에서 카메라가"…충격적 '불법 촬영 피해' 고백(히든아이…

박하선 "치마 밑에서 카메라가"…충격적 '불법 촬영 피해' 고백(히든아이…

박하선 "치마 밑에서 카메라가"…충격적 '불법 촬영 피해' 고백(히든아이…

박하선 "치마 밑에서 카메라가"…충격적 '불법 촬영 피해' 고백(히든아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하선이 대학생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박하선이 과거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 피해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박하선은 불법 촬영 사건이 공개되자 대학생 때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지하철에서 뭐가 이상해서 봤더니 제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누가 치마 밑에서 휴대전화로 찍고 있더라"며 "바로 잡고 '뭐 하시는 거냐'고 물었더니 남자가 당황하더라. '아무 것도 안 했다'고 하기에 봤더니 내 사진이 있더라. '지우라'고 하니 '아, 지울 게요'라고 하더니 바로 가버렸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너무 무서우니까 (당시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더 어떻게 못했다. 가고 나서 주저앉았다. 너무 무서워서"라고 떠올렸다.

김성주는 "이런건 트라우마다 살아가면서 몸서리 치면서 생기는 트라우마가 된다"라며 박하선을 위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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