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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가 쥐떼의 습격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성적으로 처참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유에게 또하나의 시련이 찾아온 셈이다.
매체는 "조사관들이 1층 기업 스위트룸과 중앙 홀의 팬들에게 음식을 판매하는 키오스크에서 쥐가 활동한 증거가 발견됐다"며 "영국 식품 위생국은 맨유의 식품 위생 등급을 별 4개에서 2개로 낮추고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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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0년 개장한 올드 트래포드는 낙후된 시설 탓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