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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쉬를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그릴리쉬는 이적 후 지금까지 1번도 1억 파운드의 값어치를 해주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부터 그릴리쉬는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실패했다. 세계 최고의 동료와 감독이 있는데 겨우 3골 3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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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활약이 끝이었다. 지난 시즌부터 그릴리쉬는 다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부상도 문제였지만 태도도 심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개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그릴리쉬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릴리쉬를 아예 경기 명단에서 제외해버리는 경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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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이번 시즌에도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12월 16일 이후로 맨시티에서 1골도 넣지 못하면서 역대급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결국 맨시티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릴리쉬 매각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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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그릴리쉬를 통해 이적료 수익을 벌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1억 파운드 이적료의 절반이라도 회수라면 다행일 정도로 그릴리쉬의 경기력은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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