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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LS그룹이 스크린 골프 선수인 한지민, 홍현지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홍현지는 올해 개막전과 3차 결선 등에서 우승하며 역시 통산 6승을 따냈고, 3시즌 연속 G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노리는 선수다.
홍현지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출전도 겸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넥스트스포츠는 "G투어와 유튜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두 선수의 후원으로 LS그룹은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세대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두 선수 역시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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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