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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자 라스무스 호가드, 2023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 3위인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유럽 강호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및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수상자 김영수, 2022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 등이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 차량, 홀인원 부상 차량을 지원한다.
캐디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뿐 아니라 담당 캐디에게도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캐디에게는 전용 전기차 GV60을 지급한다.
제네시스는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의 첫 공동개최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프레지던츠컵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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