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큐티풀' 박현경(23)이 효성에프엠에스와 서브 후원 재계약했다.
박현경은 루키 시절부터 5년 동안 효성에프엠에스의 후원을 받으면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박현경은 "데뷔한 해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단순히 후원의 개념을 넘어 함께 성장을 한 것 같아 더 뜻깊다. 박현경이라는 골퍼를 믿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효성에프엠에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서어진(21) 전예성(21) 김민별(19) 박혜준(20)과도 신규 후원 계약을 했다. 김민별은 효성에프엠에스가 골프 유망주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출신으로 후원 계약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었다. 전예성은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에서 첫 우승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