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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구단 랭킹 1위 하나금융그룹, 우승까지? '더 파이널' 26일 개막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11-15 11:07 | 최종수정 2022-11-15 11:07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마친 뒤 3만2755.3포인트로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2위 한승수(36)가 600포인트, 함정우(28)가 277.67포인트, 박은신(32)이 170.5포인트를 합작했다. 하나금융그룹을 추격했던 CJ는 최종 3만1836.53포인트로 2위, 웹케시그룹(3만1733.60포인트)은 3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창설된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플레이오프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 2022'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구단별 추천을 통해 소속 선수 최소 1명, 최대 4명까지 출전 가능한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다. 알바트로스(8점), 이글(5점), 버디(2점), 파(0점), 보기(-1점), 더블보기 이하(-3점) 등 결과에 따라 점수가 주어진다. 각 구단은 위믹스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 받는다.

이번 더 파이널 1위팀은 위믹스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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