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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제2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골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개최된 결선 대회 역시 최강 아마추어 골퍼의 치열한 대결로 열기가 뜨거웠다. 우승자는 71타를 친 이영철 씨가 차지했다. 이영철 씨는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해준 테일러메이드 측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도전해서 2연패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위는 72타로 동타를 이루고 백카운트에서 앞선 양일 씨, 3위는 이재원 씨이다.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과 선수용 투어백 등이 제공된다. 투어 스폰서십은 1000만 원 상당의 클럽, 골프용품 협찬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