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즌 첫 승에 한 발짝 다가선 문도엽(31)은 담담하게 최종 라운드 마음가짐을 밝혔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문도엽은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긴장도 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오늘도 너무 많은 갤러리, 좋은 동반자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조급하지 않게 내일도 오늘처럼 플레이를 이어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최종라운드 출사표를 던졌다.
칠곡=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