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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이 저렴한 가격으로 클럽도 구매하고 그룹사 ESG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웃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유명 선수들도 용품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유현주(28·골든블루)는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Milled Grind) 웨지 2점, 캘러웨이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투볼 퍼터 1점과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골프모자 3점을 기부했다. 김동은(24·캘러웨이)도 최신형 드라이버인 '캘러웨이 로그 ST 드라이버'를 포함해 우드, 오딧세이 퍼터와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골프모자 등 총 4점을 이번 특별판매전 판매 물품으로 기부했다. 김동은(24·캘러웨이)과 후원 계약을 맺은 캘러웨이에서 캐디백 13개를, 한지민(23·그린카)과 의류 협찬 계약을 맺은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도 의류 5점을 판매 물품으로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임직원, 프로골퍼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부해주신 골프용품을 이번 판매전을 통해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존뉴딘그룹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