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제이아이이엔지, 정윤숙 등 챔피언스투어 프로 13명 소속된 골프단 창단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5-12 18:17



크린룸 설비 업체 제이아이이엔지가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10일 군산컨트리 클럽에서 KLPGA 소속 프로 13명으로 구성된 'JIENG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식을 가졌다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중인 정윤숙을 주장으로 오미현, 신미연, 부형순, 장은숙, 박화영, 김미라, 박소연, 심은옥, 안진희, 김성지, 이윤희, 구현진이 합류했다. 이들은 "한국 여자 프로골프에 발전을 위해 구단을 창단해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제이아이이엔지 하인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구단 창단을 위해 애써주신 이종승 회장님께 감사 드리며 공조기, UPS 제조부터 전산부대 설비를 비롯한 최첨단 크린룸 제작의 선두주자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소속 프로들의 챔피언스투어의 우승을 위해 한걸음 더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