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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톱랭커 김효주가 수산물 전문 기업 ㈜바이킹그룹과 후원 계약을 했다.
김효주는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으로 올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바이킹그룹 박제준 대표는 "세계 정상급 선수 김효주 프로의 열정적인 이미지가 CRAB52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CRAB52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킹그룹은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랍스터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 등 해산물 메뉴 브랜드를 보유한 수산물 전문 외식·유통 기업. 내달 2일 신규 브랜드 'CRAB52' 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게' 콘셉트로 대게, 킹크랩, 던지니스크랩, 랍스터, 크레이피쉬 등 다양한 크랩 요리를 무제한 제공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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