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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연간 총 1억8000만 원 규모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생필품 키트로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을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수혜 지역 내 지정된 마트에서 구매해 해당 지역의 시·군청,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골프존문화재단이 후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동 등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외계층 어르신 초청 문화행사 '사랑나눔효큰잔치', 장애인 골퍼들의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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