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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임성재(22·CJ대한통운)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이 힘들어졌다.
2라운드 선전으로 세계랭킹 1위이자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를 한 타차로 추격했던 임성재는 격차가 9타로 벌어져 역전우승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존슨은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2위를 형성한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를 5타차로 앞서 개인 첫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을 눈앞에 뒀다.
파5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다. 두 번째 벙커샷을 홀 1.7m에 붙여 버디를 낚아 반등하는 듯했다. 그러나 파3 11번 홀에서 어프로치가 짧아 보기를 하면서 힘겨운 하루를 견뎌내야 했다. 임성재는 파5 18번홀에서 이글은 놓쳤지만 버디를 잡아 두 자릿수 언더파를 유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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