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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골프 대회가 늘고 있다. 이번에는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다.
이번 펫 골프 챔피언십은 특정 홀에서만 성적(미션 달성)을 확인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부 대회를 마친 뒤에는 반려동물 전문가 이웅종 교수가 참석해 모범견 축하 시범공연과 반려인 심리상담소를 운영했다.
반려 동물과 함께 한 이색 골프대회. 왜 기획하게 됐을까.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반려가족 1000만 시대를 맞이해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레저 스포츠의 확산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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