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4일부터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아에서 열린다.
'탱크' 최경주(48·SK텔레콤)와 그의 스윙 코치 위창수(46)도 나란히 출격해 베테랑 파워를 뽐낼 예정이다. 지난 달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팀으로 짝을 이뤄 출전했던 두 선수는 관록의 샷으로 우승을 노린다.
|
이밖에 지난해 준우승자이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에 빛나는 강경남(35·남해건설), 지난해 명출상(신인왕) 수상자 장이근(25·신한금융그룹), 통산 5승의 황중곤(26),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이태훈(28), 2017 제네시스 포인트 2,3위에 각각 오른 이정환(27·PXG)과 이형준(26·웰컴디지털뱅크) 등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급 선수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주최 측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품격 높은 컨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약 2만7000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