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2017년 KPGA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에서 박은신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은신(33.92%)의 3~4언더파 예상이 1순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예상했다. 이정환(30.48%) 변진재(26.51%) 이형준(26.05%) 김승혁(24.09%)은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최진호(24.60%)는 이보다 낮은 이븐이 1순위를 차지했다. 김성용(30.24%)은 1~2오버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