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최연소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이미림(26·NH투자증권)이 2타를 잃고 공동 4위(이븐파 213타)로 밀렸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급상승세를 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공동 4위에 올라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24·비씨카드)는 2타를 잃고 공동 20위(4오버파 217타)로 밀렸다. 2015 US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6타를 잃고 공동 39위(8오버파 221타)로 떨어졌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