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4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50.19%가 LG-두산(1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두산은 안정적인 마운드로 투타균형을 보여주며 18승1무6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상위권의 팀타율(0.284)과 리그 최고 수준의 방어율(3.08) 등 투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토토팬들의 기대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2경기 SK-한화전에서는 SK(52.26%)가 한화(34.04%)에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3.70%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SK(4-5점)-한화(2-3점)으로 SK 승리 예상이 7.89%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