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총상금을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했다.
우승 상금도 종전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부상으로는 기아자동차 차량도 제공한다.
우승자는 또 다음 년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출전권도 거머쥔다. KIA 클래식의 타이틀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해외 투어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특전을 마련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