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원(29)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편 이날 2라운드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이 지난달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배규태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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