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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박세영(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드전에서 9위에 올라 올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세영은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11번홀(파4)에서는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1라운드를 산뜻하게 마무리한 박세영은 "코스가 짧아 드라이버만 정확하게 치면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곳이다. 오늘 자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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