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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히인 브리티시오픈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대회 우승은 버바 왓슨(미국)이 차지했다. 왓슨은 4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2개, 이글 1개를 보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왓슨은 같은 홀에서 열린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낚아 정상에 섰다.
지난해 11월 HSBC챔피언스 우승 이후 거둔 시즌 2승째이자 개인 통산 8승째를 수확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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