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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커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사이 1타차 2위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스네데커는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뒀다. 그러나 스네데커가 버디에 실패하고 커크가 부담스러웠던 2m 거리의 파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재미동포 케빈 나(32)는 이날 2타를 잃고 9언더파 271타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재미동포 존 허(25)는 8언더파 272타로 18위, 김민휘(23)와 아마추어 양 건(21)은 나란히 2오버파 282타로 공동 65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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