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31·현대하이스코)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9월 군에서 제대해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한 최진호는 2012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4승째를 올렸다. 더불어 2억원의 우승 상금도 챙겼다.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왕정훈(20) 등 5명의 선수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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