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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복귀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엄청난 양의 훈련이 자신감의 근원이었다.
우즈는 2개월만에 마스터스를 통해 돌아왔다. 자신의 20번째 마스터스 대회와, 메이저대회 우승을 위해 우즈는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연습라운드에서도 불안했던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대회를 앞두고 공개된 연습장에서 '입스'가 온것으로 알려진 칩샷 연습도 무난히 소화했다. 연습 라운드에서는 버디와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즈는 대회 전날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 7세 달과 6세 아들과 함께 참가한다. 2004년 이후 11년만의 파3 콘테스트 참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