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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네르 (대표이사 김원길)가 골프단을 창단했다. 바이네르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단 멤버인 이동민 김영수 변진재 이성운 신다빈 등 프로골퍼 5명과 창단식을 가졌다. 바이네르 골프단의 '에이스'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며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동민이다. 2011년 신인상 수상자인 김영수, 2014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위의 변진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다빈 이성운도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프로골퍼 김우현의 부친인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KPGA와 KLPGA의 주요 선수들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바이네르 오픈과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