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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MFS골프, 김민호 최혜정 후원 계약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4:47


MFS골프가 KPGA 소속 김민호, KLPGA 소속 최혜정과 후원 계약을 했다.

올해 첫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을 앞 둔 김민호는 만 16세에 챌린지투어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다. 지난해 8월에 열린 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KPGA 정회원 수석합격, KPGA 퀄리파잉테스트 2위로 통과하는 등 연이은 행보로 2015년 코리안투어에서 주목할만한 루키로 손꼽히고 있다. 최혜정은 2003년 KLPGA에 입회한 이래 2007년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11년 제33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국내투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1년 당시 MFS 샤프트와 헤드를 모두 사용하여 우승한 이래로 지금까지 MFS와의 같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MFS골프는 현재 김민호, 최혜정 외에도 2014년 KLPGA 드림투어 2회 우승을 기록한 이선여, 드림투어 1회 우승과 2015년 시즌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김희망과도 후원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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