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8·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2연패에 한 발 더 나아갔다.
한편, 신예 김인호(21·핑골프)는 18번홀(파5)에서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218m를 남기고 17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곧바로 홀로 들어가 한꺼번에 3타를 줄였다.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라운드 웰리힐리 컨트리클럽 18번홀(파5)에서 최호성(41)이 기록한 뒤 1년 2개월여 만에 나온 앨버트로스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