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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골프 산업의 상징인 미션힐스 그룹이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세미나를 갖고 한국-중국 양국간 문화 및 스포츠, 언테테인먼트, 레저 등 다양한 비지니스 교류의 장을 열었다.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시키기 위해 미션힐스는 올해 10월 24일부터 3일간 세계유명인사 초청 프로암대회를 열 계획이다. 중국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한류 스타들도 초청 명단에 포함됐다. 이를 위해 미션힐스는 세미나에서 스포츠 연예 엔터테인먼트인 호야스포테인먼트와 MOU 조인식도 가졌다. 추 부회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관계를 통해서 양국간의 문화 교류 및 우정을 중심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다양한 비지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MOU로 얻게될 시너지효과를 설명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