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토토 승무패, 스페셜 게임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0:21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승무패, 스페셜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0일 스카이72에서 개최되는 KPGA 야마하 한국경제 57회 KPGA 선수권과, 같은 날 잉글랜드 랭커셔에서 열리는 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승무패 19회차와 스페셜 23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승무패에서는 류현우를 포함해, 이상희 송영한 홍순상 박상현 김대섭 이태희 주홍철 이기상 허인회 등이 출동한다. 이어지는 스페셜 게임에는 스테이시 루이스를 비롯해, 위성미, 고보경, 박인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렉시 톰슨, 캐리웹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9일 밤 9시50분 마감되며, 스페셜 23회차의 경우 10일 오후 1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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