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더스틴 존슨은 이번 시즌 10개 대회에서 우승 1회(HSBC 챔피언스)를 올리는 등 페덱스컵 랭킹4위, 상금랭킹 3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존슨은 최근 마스터스 토너먼트(컷탈락),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59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대회인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7위에 오르며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더스틴 존슨(32.91%), 조단 스피스(32.50%), 크리스 커크(32.16%), 짐 퓨릭(29.43%), 매트 쿠차(29.08%)가 1~2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리스 잉글리시(34.39%), 나상욱(31.57%)은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