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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1% "장하나, 이승현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1:21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장하나가 이승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일동 레이크에서 열리는 'KLPGA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71%가 1번 매치에서 장하나가 이승현보다 적은 타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김효주-양수진전에서는 A선수로 지정된 김효주(61.21%)이 양수진(20.84%)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조윤지-안시현(3번)전과 김혜윤-김하늘(4번)전에서는 B선수로 지정된 안시현(55.28%)과 김하늘(41.45%)이 각각 A선수인 조윤지(20.38%)와 김혜윤(34.71%)을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5번 매치의 경우 A선수인 과반수가 조금 넘는 52.73%의 골프팬이 김보경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각 대상 선수들의 최근 성적과 지난 대회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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