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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이 단독 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첫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1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1위였던 양수진(23·파리게이츠)은 2타를 잃고 4언더파 140타, 공동 4위로 밀려났다. 공동 4위에는 양수진 외에 정재은(25), 함영애(27·볼빅), 김해림(25·하이마트) 등이 자리했다.
시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는 장하나(22·비씨카드)는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됐다. 장하나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2라운드를 마쳤으나 5번홀(파4) 파를 버디로 잘못 적어내는 바람에 실격 처리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