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캘러웨이·한국명 이진명)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였던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줄였으나 6언더파 138타, 공동 20위로 순위가 밀렸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6)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6위,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